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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운동,건강관리

몸짱?이 되는 상상 - 살을 찌워보자


전역한지 벌서 5년 예비군 4년차 완료..
키 185 몸무게 74kg 입대 79kg 으로 전역

말년에 놀다가 살이 늘어난것이아니라 1년동안 운동을 했었지요.


지금은 71kg이  되었습니다.


먼저 3식을 정상적으로 먹지 못하다보니 하루 2식 혹은 1.5식 등 불규칙한 식사를 하게되었고 그러다보니 한때 몸을 구성하고있던 근육이 모두 분해되어 지금의 저체중 상태가 되었습니다

3일에 걸쳐서 짐정리를 하다보니 예전 사진이 보이더군요.
아직도 하고있습니다.(전공서적, 옷, PC 부품, 잡지 기타 바인딩한 업무자료등등..)

남자라면 한번쯤 이야기 합니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한 몸?했었다


" 나도 저런때가 있었다구!"
(친구 왈 : 내눈으로 안보이 아나~)

내.. 저도 입에서 그말이 무심결에 나오더군요.


한때 몸짱으로 불리던 군살없는 몸이었는데... 물론 식스팩이 있다거나 이런건 아니지만 ^^;


다행히 저는 저체중이면서 배가?없는 타입 입니다.
그래서 살을 찌우면서 다시 운동을 통해 몸의 벨런스를 잡아 볼까합니다.
절때 우락부락한 몸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하지않고 그냥 예전모습처럼 건강해지고 싶을 뿐입니다.

더불어 식단에서 정상적인 양분을 섭취 할수없을것같아 보충제의 힘을 다소 빌려볼까합니다.


흔히 말하는 "헬스"와는 좀 다르게

온몸트레이닝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외적으로 눈에 뛰는 기준으로는  이 방법이 가장 느리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과시?를 하기위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근처 운동시설을 이용하기가 마땅치 않아 몸의체중을 이용한 운동이 핵심이 될듯합니다. 다만 덤벨 몇개정도는 들고있으니 그나마 다행일것같습니다. ^-^

4Kg 6Kg 10Kg 이정도면 충분하겠지요?

빠르면 다음주 초부터 시작을 할것같군요.
우선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해야할것같습니다.


식단..부분은 빼고...

3찬은 무슨.. 2찬 구경해본지도 오래다..


(근육은 파괴된 부분을 다시 재생하면서 자라는것이고 이때에 가장중요한 부분이 영양이라고 하는데 이부분은 감당을 할수없을것같습니다)

식단 대체 음식 - 보충제, 간식,

: 흔히 말하는 가격대 성능비 좋은것 찾기가 쉽지않내요.
 간식준비야 밥해먹는 남자로써 어렵지 않을것같습니다만..(덕분에 주식이 부실한..)

운동 방법 강도 스케줄
: 예전 운동 프로그램이 있기는한데 관련 책과 블로거분들의 체험담을 참조할까합니다.

마지막으로..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꾸준하게 하기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 블로그에 글을 남깁니다.


당분간 블로그의 일부는 운동스케줄로 가득차겠군요.



시작하게되면 차이를 확인하기위해서 사진도 남기는게 좋을것같군요

운동은 자신과의 싸움이지만(그런게 아닌게 어디있겠나마는..)
옆에서 같이할  파트너가 있었으면 하는생각을 가져봅니다.

약간은 경쟁으로.. 또 약간은 서로의 코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