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타크래프트2 :: 새로운 전장으로의 날개짓 - 마치며..종족의 운명은 어디로?

앞서서 베타 테스팅중인 스타크래프트2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않은 출시일, 청소년 이용가를 받기위한 블리자드와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밀고 당기기 싸움은 계속되고있습니다.


[잡담] - 스타크래프트2 청소년이용불가 판정, 게임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 점검? 테러인가 회피인가?
[Game] - 수정버전 스타크래프트2 또 다시 청소년이용불가, 국민게임 불가능한가?

추가 5월 18일자 틴버전으로 통과되었습니다
[Game] - 검은피의 스타크래프트2 12세이용가로 통과

더불어 벨런스부분과 가격적인 측면 그리고 과거 흥행의 영광을 안겨주었던 PC방 과금 문제라는 걸림돌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블리자드의 불화도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설이 사실로 밝혀짐에따른 파장도 상당할것으로보입니다.
[잡담] -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터질게 터진것뿐.. 뭘 새삼스럽게..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 베타라도 해보기위하여 자료를 구하고 베틀넷에 접속하기 위해 이리저리 자료를 찾는 유저들의 열기는 씩을줄모르고 타오르고 있습니다.

베틀넷에 대한 부분은 베타테스팅으로 인해 조정되고 많이 알려져있으나 싱글 미션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기에 개인적으로  더욱더 기대가됩니다.

과거 워크래프트1, 2 3,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시나리오 흐름을 알고있는 유저라면 이번 스타크래프트2의 싱글미션은 그 자체 만으로도 완성도가 높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종족의 운명은 어디로?

블리자드 ,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e스포츠협회, PC방협회, 방송사 그리고 유저
지금의 이들 모습은  스타크래프트의 종족전을 보는듯합니다.

젤`나가의 정신을 이어받아 은하계를 말없이 수호하던 프로토스 하지만 고도의 지적능력으로 인해 내부의 타락이 일어나고...


인류를 찾아라`, `말살시켜라.`, ` 학습하라`, `진화하라`의 뜻을 가지는 젤`나가의 또 다른 분노의 피조물 저그

한없이 약하지만 어디서나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엄청난 속도로 기술을 발전시켜온 인간


3종족의 조우, 깨어진 동맹....

하지만 다가오는 스타크래프트2의 발매일이 기다려지는건 무엇 때문일까요?

이 아이콘들을 따기위해 얼마나 달렸던가...

색다른 묘미 업적과, 초상화
프로토스 전적 50승을 하게되면 얻는다는 우주모함 초상화를 눈앞에 두고서..(49승..)

마지막으로 싱글 미션 플레이영상으로 스타크래프트2 :: 새로운 전장으로의 날개짓
모든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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