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종족 탐구에 이은 이번 리뷰는 저그 종족 탐구 리뷰 입니다.
사실 이 리뷰를 쓰기전에 패치 10기준으로 작성을 하였으나 발행전 패치 12가 되어 대부분을 다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그는 전작과 달리 저그의 경우 빌드오더에 따른 테크트리건물이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변경되어 적응하는데 제법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패치 12에서는 초반에서 후반까지 강력함을 자랑하던 바퀴가 인구수2로 늘어나 더이상 바퀴천하가 되는 저그전이 일어나는 일이 줄고있습니다.
(실제 베틀넷에서도 맹독충 감염충 무리군주 혹은 타락귀 을 선호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점 염두 해주시고 보셨으면합니다
저글링
경장갑- 생체 특성을 가지며 저글링만을 놓고 보면 변경점이 거의 없습니다.
(대사촉진, 아드레날 개발 가능)
발업이되면 날개가 생긴다?
하지만 쓰고 버리는 유닛에서 쓰고 살려서 다시 쓰는 유닛이 되어 전략적으로 쓰이고있습니다 (맹독충으로 변이가능)
저글링이 변이 한 유닛입니다. 별다른 장갑의 특성없이 생체의 특성만 지닙니다.
하지만 공력력 20에 경장갑 공격시 추가 +15 더불어 건물공격시 80의 추가 공격력을 가집니다.
저그족 유닛의 경우 추가 공격력을 가진 유닛이 거의 없습니다.
(가시촉수(건물), 맹독충, 타락귀 ..........)
구 감염된 테란터럼 소규모 폭발지역을 만들어내며 입구를 막은 곳을 뚫어내거나 밀집한 유닛에 대하여 강력한 공격을 할수있는 유닛으로 이용되고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에 서 사용한 전략을 두고 더블링이라고 부르더군요...
플레티넘리그 저그유저도 올인한다는 그기술..
저글링으로 일단 치고보니 해병 유닛수가 조금 많은....
하지만 모두 경장갑 올레~
살짝 뒤로 빠져서 맹독충으로 변이 해서 다음 차례를 기다립니다.
막았다고 안도감을 들게하여 방심하게 한후
저글링이 죽기전에 뺴서 맹독충으로 변이 하자
발업 된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공격합니다.
맹독충 이동속도가 저글링보다 느리므로 이 점에 주의하여 공격해야겠습니다.
해병 16기중 12기 가량을 저글링+맹독충 합24기로 격파한모습. 한차례의 러시 타임을 막았으므로 이제 확장을 한다? Or 꾸준한 러시?
대군주
멀티를 하기전에 먼저 점막응 생성하고 방어 건물을 짓고 시작하자
저그의 인구수를 담당하며 수송 은폐유닛 확인까지 담당하던 유닛이나 많은 변경점이 생겼습니다. 중장갑-생체 특성을 지니며 우선은 자체적인 은폐유닛 확인 기능이없으며 감시군주로 변이를 해야만 가능해졌으며 추가로 점막생성 기술이 생겨나 언제 어디서든 점막을 펼칠수있게 되었습니다. 위 스크린샷처럼 생산된 점막에는 저그유닛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와 건물을 설치할수있습니다.
감시군주 / 변신수
정찰을 위해 변신수가 움직이고있다.
대군주의 변의 형태이며 은폐유닛 확인 및 변신수를 생성합니다
변신수는 처음 마주치는 종족의 유닛으로 변신하며 종족에 따라 저글링,광전사,해병으로 결정됩니다.
마린으로 변했으나 적은 알수없다
대 저그전에 가끔 원하는데로 컨트롤이 되지않는 유닛이있다면 그것은 변신수
여왕
생체-사이오닉 만의 특성을 지니며 산란못을 지으면 부화장에서 생산할수있도록 변경되었으며 다양한 스킬과 다소 높은 체력과 빠른공격속도로 공중 지상을 공격하는 기지방어 유닛으로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스킬은 점막종양생성, 애벌레 생성, 수혈 등으로 그중 애벌레 생성은 저그의 부화장에 사용하여 순간 애벌래의 수를 4증가 시킵니다.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주 컨트롤 해야할것입니다.
애벌레 생성 스킬을 사용한모습. 애벌레 4마리가 생성중인 모습이 보인다. 자주쓰도록~
히드라리스크가 번식지(구레어) 테크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원거리 유닛이 없던 자리를 매꾸는 컨샙으로 나와서 많은 사랑을 받은 유닛입니다.중장갑-생체의 특성이며 사정거리가 3으로 조금 짧은 편입니다만 한때 저그전은 바퀴천하 라고 했지만 지금 패치12 까지의 수정으로인해 인구수가 2가 되었고 꾸준한 수정을통해 이동속도 체력 회복력,공격속도 등이 수정되어 이제는 그모습을 찾아볼수없으나 아직까지도 널리 이용되고있습니다.
잠복시 이동 , 잠복시 체력회복 증가, 이동속도 증가등의 개발이 가능하며
특히 잠복시 이동의 경우 여러가지 전략적으로 응용이가능합니다.
단독으로 바퀴를 쓰기 어려워 졌는터라 패치12가 이후 최근에 시험해본 바퀴 응용입니다.
우선 바퀴로 1차 교전을 통해 어느정도 유닛의 피해를 주고 죽기전에 잠복하여 채력을 회복합니다.
잠복한 상태에서 이동하여 본진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때 상대는 눈치는 첼수있으나 역시 공격은 할수없습니다.
의심지역 스켄을 했으나 이미 바퀴는 떠난 상태
일꾼을 공략하기위해 더욱더 들어갑니다.
다시한번 상대가 스켄을 하였으나 이미 멀리멀리가버린 바퀴들...
이때에 상대의 시선을 분산하기위해서 압구쪽에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공격하여
어지럽게 하였습니다.
결국 바퀴들만 남은 바퀴 천하가 되었습니다.
물론 저글링과 맹독충의 조합은 입구의 해병+불곰 조합에 대항하여 모두 잃었지만
잠복과 공격을 반복한 결과 바퀴는 피해없이 생존하였고 상대의 일군만 제거되었습니다.
이후 남은 바퀴들로 나머지 유닛을 정리하였습니다.
중반이후 공대공 혹은 지대공 능력을 보유 하기위해 선택해야하는곳에 히드라리스크가 있습니다. 경장갑-생체의 특성을 가지며 전작과 달리 이동속도 개발이 불가능합니다. 이동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값이 싸고 생산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독 조합으로 지상유닛과 싸우기에는 역시나 이동속도 문제로 힘들고 조합을 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뮤탈리스크
뮤탈리스크 또한 약간의 수정을 거쳐왔지만 싸고 부연설명이 필요없을정도로 널리 사용하는 유닛이 입니다.경장갑 생체의 특성을 지니며 특히 일꾼 견제에 탁월하며 다른공중 유닛보다 생산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있습니다.
타락귀
전작 디바우러의 빈자리를 매꾸는 공대공 유닛, 중장갑 생체 특성을 지니며 거대 특성에대한 추가공격력은 전투순양함 케리어 등을 상대하는 전용유닛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타락귀의 진정한 힘은 타락이라는 능력에 서 나오는데 이를 사용하면 타락에 당한 유닛은 추가 피해 20%를 입게 됩니다.
사실 패치 10에 의해 타락이라는 기술이 다시 설정되었지만 아직까지는 호불호를 가리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패치10 전은 건물마비)
무리군주
전작 가디언의 빈자리를 매꾸는 공대지 유닛으로 최종 테크크리 단계의 유닛입니다. 중장갑 생체 거대의 특성으로 타락귀가 변이 하는것으로 사정거리 9에 공력력 모두 좋은편으로 공격시 발사되는 공생충(병영을 공격하는 작은 유닛)은 두어기의 무리군주로도 다수의 지상군 위주의 상대 병력의 화력집중을 분산 및 무력화 시킬수있는 유닛입니다.
감염충
일명 빨대(대롱)꼽이라는 기술 끝나기전 마지막 정신적인 충격?을 주기위한 쇼맨쉽. SCV를 슬적하였다. 무엇을지을까?
전작 다크아칸과 디파일러의 혼합판 유닛. 신경기생충은 적병력을 나의 것으로 만들며 고급유닛에 대하여 사용하기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진균번식은 전작 다크아칸이 사용하던 기술에 디파일러 기술의 혼합으로 소규모 지역에 움직이지 못하는 효과와 지속피해를 준다 더불어 은신한 유닛이 당하게되면 모습을 들어낸다. 더불어 바퀴와 더불어 숨어서 이동가능하다는점은 전략적으로 쓰기이기에 유용할것이다.
히드라와 저글링에 의해서 그냥 사리질뿐..
다만 신경기생충은 별도로 업그래이드를 해야 하며 집중 기술로서 이기술을 사용하고있을때는 이동 및 다른행동이 불가능하므로 사용가능한점에 유의 해야한다.
울트라리스크
군락(하이브)까지 가야되는 최종 테크 유닛으로 중장갑 생체 거대의 특성을 가지며 덩치도 전종족 지상병력중 가장큰 크기를 자랑하고 체력이 600이나 된다. 더불어 상당히 넓은지역에 대한 전방위 범위 공격을 한다
그리고 구조물에 대해서는 공격력 60이라는 다른 타입의 공격을한다.
하지만 덩치가 너무 커 근접유닛이라는 점에 한해서 파고 들기가 힘들고 일점사공격의 문제가있어 아직까지 사용하기에는 껄꺼러운점이 많다.
예를들자면 좁은지역 공격시 다른유닛을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즉 일점사로 죽고 시작한다(애도..)
다음 스크린샷은 갑자기 의료선에서 드랍된 바이오닉 병력을 상대로 울트라 2기와 저글링, 바퀴소수로 방어목적으로 상대를 하게되었다 전방위 공격으로 근접한 유닛의 체력이 모두 떨어지고있다.
울트라 1기를 잃었지만 대부분의 유닛 체력이 좋지못한 상태이다
후속은 저글링과 바퀴에게 맞기고 충분히 시간을 끓어주었다.
다음번 패치에는 저그 종족관련한 패치가 될것이라고 합니다.(특히 울트라 및 고급유닛들)
(더블링이라는 극초반 올인형 기술까지 사용하면서 플레이하시는 저그유저분들 다음패치를 기대해봅시다.)
여기까지 저그종족 탐구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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