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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PC/일반

변두리 블로거가 바라본 올포스트, 열성블로거를 원한다

예전 믹시를 개발하고 운영하던분이 올포스트를 만드셨다고해서 많은 기대를 가졌습니다.

그때가 4월초였던것같군요. 올포스트 머그컵 및 사선등록제로 기억이 납니다.
찾아 보니 아직 그때 링크가 존재하는군요.

바로가기 :http://event.olpost.com/

뉴스와의 이별을 고하는 올포스트의 등장



오픈일정 연기가 되기도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기위해서 노력한 흔적을 찾을수가 있었습니다.허나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올포스트 기준 토크 탑, 즉 메인에 오를수 있는 베스트 포스트라고 볼수있는 포스트의 토크수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메인을 선정하기위해 올포스트는 다음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원문보기 :  http://story.olpost.com/15



와이파이를 어디서든 이용할수있고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됨에 따라 트위터 이용율이 증가하고있다는 사실은 이번 선거에서도 잘나타났습니다.

그러한점에서 트위터를 이용하여 순위선정에 반영한다고 합니다.
다만 스마트폰이 없거나 트위터를 잘 이용하지 못하는경우 하는경우 조금 소외 될수도 있을것같다는생각도듭니다.
메신저 개념으로 트위터를 데스크탑에서 사용하기는 힘들더군요. 물론 직접 댓글을 다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트위터 적응에 실패한 경우입니다. 향후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달라질수도 있겠지요.

 

아래는 6월 18일 기준 월간 인기 목록입니다
바로가기 : http://olpost.com/?period=month

월간 인기 목록, 도아님 작성 아이폰OS4새기능 27개가 토크 100를 조금 더 넘는다.




가입자층이 작아서인지 저처럼 트위터나 올포스트 이용이 힘든건지  아니면 이제 어느정도 체계를 확립하였기 때문인지 올포스트에서는 올포스트와 함게 발전할 칼럼니스트 추천릴레이를 하고있습니다.(라고 쓰고 이벤트라 말한다)



이벤트 바로가기 : http://olpost.com/event/20100616/



올포스트를 만들고 운영하는 분의 이상향은 많은 블로거가 원하는 그러한 이상향을 가지고있습니다. 이때문에 꿈처럼 멀리 보이기만 합니다. 바꿔말하면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원문 : http://endless9.com/8

다양한 분야별 전문 블로거가 모여 한곳에 자신들의 글 전문을 송고하는거야. 함께 블로그 기반 종합 미디어를 만들어 가는거지. 세상에서 가장 큰 팀블로그랄까?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컨텐츠를 Multiuse 하는거니 전문 송고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는 않을 것 같아. 물론 합리적인 보상이 전제 된다면.
생각대로 다양한 블로거들이 한곳에 모여 더 큰 미디어 파워를 가지게 되면 개인별로 블로그에 광고를 유치하거나 Adsense를 다는 것보다 훨씬 좋은 조건에 광고영업이 가능할꺼야. 이렇게 수익을 창출하고 그 중 70%를 블로거들에게 돌려주자. 수익 배분 기준은 우선은 조회수로 하고.. 운영하면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아보면 되겠다.


오늘은 릴레이가 시작되고 2일째입니다. 한두번 정도는 블로깅하면서 들어 보았던 블로거분들의 이름을 볼수가 있군요.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유명 블로거의 이름을 확인할수있을것같습니다.

역시 이벤트이다...



올포스트에서 밝히는 칼럼니스트란 무엇일까?




다섯 글자로 "전문블로거" 입니다.
프로블로거나 파워 블로거와는 조금 의미가 다른것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칼럼니스트 지원정책에 따르면 올포스트의 칼럼니스트로 활동을 하면 수익을 거둘수가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수익이 블로거에게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저는 알수없습니다. 칼니리스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관련 내용을 알고싶으시다면 이벤트페이지에 다양한 글을 참고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수익 배분에 대한 내용은 이상은 70%였으나 올포스트의 지원정책에 따르면 수익의 60%를 블로거에게 돌려주는데 이러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서 지금의 올포스트는 앞에서 말한 전문블로거를 찾고있습니다.




전문블로거? 바꿔 말하면 열성블로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 열성블로거인가?


블로그를 개설하고 운영하다보면 흔히 말하는 침체기,공백기,슬럼프 등이 있을수도있습니다. 심하면 포스팅이 중단되고 블로그가 정체되다 언젠가는 흔적으로만 남는 경우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이러한 침체기를 경험하였고 삶에, 시간에 쫓긴다는 핑게로 손을 놓았던 적이있습니다.

하지만 로그는 아직 남아 이렇게 다시 시작하는 기반이 되고있습니다.
블로거는 사라져도 블로그는 남는다? 라고 할까요.

그러하기에 저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행복한 블로깅을 할수있는 방법에 대하여 나름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꾸준히 전문성을 가지고 포스팅하는 블로거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들이 앞으로 올포스트와 함께 할수있는 분들인듯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잠깐 하려고합니다.


저는 소재가 모놀로그(모노로그)에 가까운 글들이라 흔히 말하는 변두리 블로거입니다.

변두리 블로거의 특징은 의견을 나누기 보다는 로그를 저장하는데 목적을 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로그가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을수는 있으나 블로거가 아닌 검색엔진으로 이러한 로그가 입소문 나는것은 쉽지않습니다.

누가 먼저 다가오지도 않고 내가 먼저 다가서지도 않는 타입이 이 경우가 될겁니다.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아직까지 저의 블로그는 라이프로그라고 쓰고 모놀로그(모노로그)라고 말합니다. 이 역시 독백에 가깝습니다.

사실 두달전 레뷰라는 사이트를 알고 나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고 조금 더 의견을 알려보고자 아래와 같이 직접 등록해보기도 했습니다.




다른 메타 블로그에서는 진입하기가 힘들었지만 레뷰라는 곳은 쉬웠습니다. 그런점에서 슬럼프를 극복하게 해준 레뷰가 좋습니다 ^^*




올포스트에서 칼럼니스트로 지원가능한 분야?




상위 카테고리 8개를 기준으로 신청하기 때문에 상당히 포괄적인 범위를 가지고있습니다.
이런점에서 변두리 블로거, 신규 블로거도 지원이 가능하리라 생각을 헀습니다만...
But!! 올포스트는 다음과 같은 칼림리스트를 찾고있습니다.


1. 6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된 블로그여야 합니다.
- 최초 포스팅 날짜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된 블로그에 한정하여 칼럼니스트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운영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혹은, 6개월 이상 운영되었으나 정기적으로 운영이 안 되었다면 칼럼니스트로 선정되지 않습니다.

2.
등록된 포스트 개수가 50개 이상이여야 합니다.
- 등록된 포스트 개수가 최소 50개 이상이여야 하며, 포스트 개수가 50개 미만일 경우 칼럼니스트로 선정되지 않으니 유의해주세요.

3.
스크랩이나 저작권에 위반된 포스트가 없어야 합니다.
- 스크랩된 포스트나 저작권에 위반된 포스트, 기존에 있던 내용을 살짝 변형하여 게재한 포스트가  있을 경우 칼럼니스트로 선정되지 않습니다. 스크랩이나 저작권에 위반된 포스트, 혹은 재편집을 통한 포스트를 통한 수익으로 인해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4. RSS
가 전문공개 상태이거나, 별도의 플러그인을 통해 올포스트에 글 전문을 전송할 수 있어야 합니다.
- RSS 전문공개한 블로그여야 합니다. RSS가 부분공개일 경우 올포스트에 글 전문이 송고되지 않기 때문에 칼럼니스트로 선정되지 않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등과 같이 원천적으로 RSS 전문공개가 되지 않는 블로그의 경우 올포스트에 글 전문이 송고될 수 있도록 개선 중에 있습니다. 해당 문제는 현재 거의 수정완료 되었습니다.)

5.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 심사단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칼럼니스트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상위 5가지의 기준을 만족하실 경우 칼럼니스트로 선정되며, 등록하신 이메일로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칼럼니스트 선정과 관련하여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실 경우 댓글을 달아주세요.^^


다른 부분보다는 6개월 포스트 50개라는 정기적 운영이라는 조건을 계산해보겠습니다.

180일  /  50 개 = 3.6일/개 의 포스트를 작성해야 하군요.

정기적 운영이라헀으니..한달정도 잠수타도 안될것같군요.

뭐 독자들을 생각한다면 주당 3개이상은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적이있습니다.(카더라 통신)

이러한 조건에 의해

올포스트의 칼럼니스트라는 이름을 가지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열성 블로거가 되어야 하는것입니다. 과거 텍스트 큐브가 구글에 먹히면서 우수 블로거 유치 이벤트를 헀던것을 생각해보면 피할수 없는 선택이라 보입니다.


그만큼 초기 시장진입에 있어 10명의 일반 블로거 보다 1명의 열성블로거가 많은 광고 효과를 누리린다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또한 이들은 올포스트와 함께 블로그 문화를 이끌어갈 블로거분들이기에
더욱더 앞선 리더가 되어야 할것같습니다.


이글을 적고나니 이런 패러디 개그가 떠오르는군요.

1등만 기억하는 드러운 세상~!



 
이번 올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추천 이벤트는
여러 열성블로거,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올포스트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알릴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칼럼니스트가 아닙니다만 이글을 보는분중
위 조건에 부합하면서 칼럼니스트가 되고싶으신분이 계시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트위터 댓글 어떠한 방법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미약한 힘이지만 도와드리겠습니다.
(저같은 변두리 블로거는 이런거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해당자격이 되지않더라도 메타블로그 하나 더 생긴다고 생각하면 좋을것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