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CF 찍을 뻔한 리뷰, ALL THE REDS 월드컵티셔츠

지난 2일 집권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ALL THE REDS 티셔츠를 받았지요. 이 옷에 대한 심판을 해야했습니다.

지금부터는  포토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느 옷이 비슷하든 비밀팩에 담겨 배달됩니다 형지몰에서 바로날라오더군요


"겉 다르고 속 다르다" 라는 말을 여기다 써야하나요?

그룹형지, 남자용이랍니다.


100호, 은근히 큽니다~




가격 쩝니다!, 색상 BLUE였다면 대반전..



우측하단에 이런게 재봉되어있군요


우측팔 에는 태극기가!



좌측팔에는 쿨맥스라고 붙여있습니다. 땀흡수 및 건조가 좋은 소재라고 하는군요.


뒷편 목 부분...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부분. 구멍이 슝슝~ 바람도 슝슝~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6월 2일 사진을 찍었으니까....

빨리 끝날것같은 리뷰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늦어지고...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이 CF를 못보셨다면 감상하시고 글 읽기를 추천합니다.




6월 3일 오늘 있었던 일
시작합니다.


썰렁한 작업공간..

파워 월급쟁이~!, 파워 물기름 왁스면 전날의 피로는 속일수있다!

아! 늦었다.. 뛰어..

제길.. 리뷰가 안 끝났군 옷챙겨!

몰려오는잠 막을수가 없다.6월2일이 뭐기에...

제길 오늘 오전타임은 망했군 밥이나 먹고 리뷰나하자.

화장실에서 옷을 가라입고..


만세포즈 한번하고나니~


겁나 부끄럽더랑.. 그래서.. 젭싸게 튄다!

어머머 저거 뭐야~ 만세라니..

아 쓰벌 디게 눈치주내. 그래도 난 할일을 한다. 지금은 쉬는시간이라고! 뭘바!

음 전날 사진찍은게 이상잆나..

저기.. 님.. 그옷...?

어 님도?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좀 찍어주세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김없이 스마일맨 등장!

키184 위너인데 100호가 작지가않아...

양복바지는 아닌것 같아서 급조한 청바지를 입고, 소품을 뒤적거려.. 디카가방을 들고 한컷

님 나쁘지는 않는데요.. 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 따가운 시선을 어떻게하죠?



아 오늘 칼 귀가!!



그리고 내일 평가전.

저는 다시 이옷을 입고 갑니다!



그럼 이만 5시 압박시계를 울리고 칼 귀가 합니다. 아우~ ㅌㅌㅌㅌ